😡 2025년 기업 경영 | 긴축경영 추진 추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인 이상 기업 239개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경영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번 조사는 기업의 경영 환경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조사에 참여한 CEO와 임원들은 향후 2년간의 경영 상황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표명했어요. 

많은 기업들이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인력 부족 문제 등을  주요 경영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또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영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었어요. 

#긴축경영 전망 (출처 : MBC)

#긴축 경영, 내수 부진 (출처 : KBS)

👀 대기업 인사 키워드 | 시프트 키의 시대

유니코써치는 '2025년 대기업 임원 인사'를 '시프트 키(SHIFT KEY)'로 요약해 발표했어요. 

시프트 키는 조직 슬림화, 고위층 임원 교체, 국제 이슈 대응 인재 부각, 여성 임원 증가, 

기술 인재 배치, 전략형 인재 중용, ESG 관련 임원 강화, 젊은 인재 발탁 등 8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요.

유니코써치는 내년도 100대 기업 임원이 올해보다 평균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LG그룹의 최근 임원 인사에서도 승진 임원 수가 작년 대비 10% 줄어든 바 있어요. 

또한, 고위 임원층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되며, 4대 그룹 계열사 중 내년 상반기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가 219명에 달합니다. 

여성 임원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생 여성 임원이 다수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총수 일가의 세대 교체가 진행됨에 따라, 1970년대 후반 및 1980년대 출생자들이 임원 인사에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예요.

# 조직 슬림화 (출처 : 연합뉴스)

#재계 세대 교체 (출처 : YTN)

😢 경력같은 신입 | 구직자-기업 미스매칭 해소 필요

최근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경력같은 신입' 양성 프로그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삼성전자와 SK를 포함한 4대 그룹이 주도하는 이 프로그램은 정기공채 축소와 경력자 선호가 

증가하는 채용 시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청년 고용 멤버십' 가입 기업 수가 2021년 11개사에서 128개사로 증가했어요. 

삼성전자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포스코,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에서도 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경총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4.6%가 신규 채용 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고 있고, 이는 경력자 중심의 채용 시장으로의 전환을 반영하고 있어요.

# 경력직 같은 신입사원 선호 (출처 :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