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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트렌드 키워드 #31] OSMC_하나의 소스, 다수의 채널

디렉터
2025-02-10
조회수 528

 

🔔 OSMC_하나의 소스, 다수의 채널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채널과 플랫폼에 맞게 적절히 변형하여 배포하는 전략으로

메시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채널의 특성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대상 audience에게 도달하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어요.



📲 미국 청소년 SNS 이용 | 페이스북과 X 급격히 감소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페이스북과 X(구 트위터)의 인기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요.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용률은 10년 전 71%에서 올해 32%로 줄어들었으며, 

X의 이용률도 2014년 33%에서 올해 17%로 감소했어요. 


반면, 유튜브는 90%의 이용률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63%와 61%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어요. 


조사 대상은 13세에서 17세의 청소년 1391명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었어요.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과이용 현상도 두드러지며, 특히 히스패닉과 흑인 청소년의 과이용률이 백인 청소년보다 높았어요. 


이러한 현상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한국에서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요. 

호주에서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유사한 규제 법안이 다른 국가에서도 발의되고 있습니다.



#SNS 중독으로부터 아이들 보호 (출처 : MBC)


#SNS 16 이하 전면 금지 (출처 : SBS)




🎬 스마트폰 이용 빈도 | 숏폼과 OTT 집중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가장 선호되는 콘텐츠 유형이 '숏폼'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조사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TV 이용 비율은 69.1%로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스마트폰 이용 비율은 91.4%에서 92.2%로 증가했어요. 


스마트폰을 통해 주 5일 이상 이용하는 주요 콘텐츠는 

숏폼(41.8%), OTT(39.4%), 실시간 스트리밍(26.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TV 보유율은 93.9%로 소폭 감소했으며, 1인 가구의 TV 보유율은 88.9%로 전체 가구보다 낮았어요. 

스마트폰 보유율은 고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 기준 하루 평균 TV 이용 시간은 2시간 27분으로 줄어든 반면,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2시간 6분으로 증가했어요. 


OTT 이용 시 스마트폰을 통한 이용률은 91.2%로 증가했으며, 

전체 OTT 이용률은 79.2%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유료 OTT 이용자 비율도 증가했으며, 숏폼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내 TV 방송 프로그램 시청 시 한글 자막 선호 비율은 20.6%로 증가했으며, 

OTT 시청 시 한글 자막을 선호하는 비율도 29.4%로 나타났습니다.



#숏폼에 빠진 아이들 (출처 : SBS)





💣 E-커머스 시장 | 둔화하는 온라인쇼핑 성장세


2024년 e커머스 시장은 중국 e커머스의 공세와 국내 플랫폼의 위기 속에서 

수익성 개선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e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으며,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G마켓은 알리익스프레스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고, 

11번가와 컬리는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어요. 


SSG닷컴과 롯데온은 인력 효율화와 사옥 이전을 통해 적자폭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e커머스 플랫폼들은 생존을 위해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 이커머스 지각변동 (출처 : YTN)





💞OSMC | 롯데홈쇼핑의 원소스 멀티채널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TV를 넘어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요. 


이 전략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원 소싱 멀티채널(OSMC)' 방식의 일환으로, 

올해는 OSMC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채널별 특화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어요. 


롯데홈쇼핑은 통합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 선보인 80개의 OSMC 브랜드는 약 30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어요. 


특히, 패션 부문에서는 '르무통 운동화'가 큰 인기를 끌었고, 

가전 부문에서는 '로보락 로봇 청소기'가 높은 판매 성과를 올렸습니다. 

롯데홈쇼핑은 내년에도 차별화된 상품을 OSMC 브랜드로 선정해 멀티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해요.




* 본 콘텐츠는 트렌드M 트렌드 리포트에서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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