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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LUXURY_럭셔리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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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럭셔리를 대하는 자세
럭셔리는 “소수만 가질 수 있는 고급” 을 의미합니다.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소수만이 누릴 수 있었으며, 그러한 이유로 높은 가치가 매겨졌죠. 누구나 가지고 누릴 수 없기에 가지고 싶고 사고 싶단 소유욕을 더욱 더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MZ세대가 바라보는 럭셔리는 이전 세대와는 조금 다릅니다. MZ세대에게 럭셔리는 “소수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갖고 싶으면 가질 수 있고,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단지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서의 지출은 조금 참아야 하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서 최저가로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힘들게 쟁취한 것들을 SNS에 올리면 팔로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부러움의 댓글을 달아주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MZ세대는 럭셔리를 “소유”하는 것 보다는 럭셔리를 즐기는 “경험”에 가치를 둡니다. 명품 대여 플랫폼에서 자신이 갖고 싶은 가방을 대여하고, 예쁜 옷을 입고 드넓은 골프장에서 한껏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죠. 꼭 그 옷이 비싼 골프 의류일 필요는 없습니다.
꼭 고급 와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는 경험 그 자체를 즐깁니다. 또한 명품을 마음껏 즐기고 누린 뒤 자신에게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생각될 때는 중고거래로 팔기도 하죠. MZ세대는 럭셔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깁니다.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저희는 이번 트렌드 키워드를 “PLAY LUXURY : MZ세대가 럭셔리를 즐기는 방법”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큰 맘 먹고 사는 가방, 쓰기 아까워 서랍 속에 넣어 둔 만년필처럼 가지는 것에 가치를 두기 보다는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하여 럭셔리를 마음껏 즐기고 향유하고, 자신만의 럭셔리를 만들어가는 MZ세대들에게 우리 기업만의 럭셔리를 어필하고 MZ세대들이 우리 기업의 럭셔리를 어떻게 즐기고 공유하게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