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배송 | 빠른 배송 속도 경쟁 심화

최근 ‘새벽배송’과 ‘로켓배송’ 등으로 대표되는 빠른 배송 경쟁이 

다양한 업종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요.

 당일 배송이 가능한 품목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음식 주문처럼 1시간 내에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요. 

신선식품과 화장품은 물론, 설치가 필요한 가전제품까지 당일 배송이 가능해지며 

사실상 배송 전쟁에서 품목 제한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경쟁 관계에 있는 네이버는 

주문 1시간 만에 물품을 받아볼 수 있는 ‘지금 배송’ 서비스를 준비 중이예요.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중 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고, 

퀵커머스인 ‘지금 배송’ 서비스를 통해 쿠팡의 새벽 배송 시스템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가전업계에서도 삼성전자가 ‘오늘 보장’ 서비스를 시작하며 당일 배송과 설치를 제공하고,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호응에 따라 추가 품목을 도입하기로 했어요. 

2014년 쿠팡의 로켓배송 도입 이후, 

많은 유통업체와 물류업체들이 빠른 배송 전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세계와 CJ그룹은 배송 혁신을 위해 협력하고 있어요. 

식품 및 편의점 배송 분야에서도 1시간 내 배달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배달의민족과 GS리테일, 컬리 등이 즉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한시간 배송 (출처 : 14F)

#배송전쟁 심화 (출처 : KBS)

🍧 직소싱 | 편의점, 해외 생산업체 직접 계약

편의점 업계가 해외 생산업체와 직접 계약하여 '직소싱 제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어요. 

이는 해외여행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을 직수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해외 상품 판매는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어요. 

해외직구의 높은 배송료와 긴 배송 시간을 피할 수 있고, 

유사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CU는 태국산 과일주스 '모구모구'의 직소싱 판매를 시작했고, 

이 제품은 누적 3천800만 병 이상 판매되었어요. 

GS25는 120여 개의 직소싱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세븐일레븐은 해외 지사 PB 상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직소싱해 판매하고 있어요.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모구모구 X 세븐틴 (출처 : 모구모구 글로벌)

📺 넷플릭스 라이브 | 스포츠 생중계 두각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스포츠 생중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된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와 

'케이티 테일러 vs. 아만다 세라노 2' 여자부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어요.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날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경기는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실시간으로 시청했으며, 

동시 접속 스트림은 최대 6500만 건에 달했어요. 

'케이티 테일러 vs. 아만다 세라노 2' 경기는 

5000만 가구가 시청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여성 스포츠 이벤트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요. 

현장에는 7만2300명의 관중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고, 

두 경기는 미국 역사상 라스베이거스를 제외한 

지역에서 개최된 경기 중 가장 높은 관중 동원 기록을 세웠어요. 

특히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경기의 관객 수입은 1800만 달러를 초과하며, 

텍사스 격투 스포츠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어요. 

넷플릭스는 크리스마스 당일 2개의 NFL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예요.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경기를 만든 넷플릭스 (출처 : 슈카월드)

#넷플릭스 라이브 스트리밍 (출처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