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첨단산업 | 중국에 밀리다

한국 첨단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2022년부터 중국에 의해 추월당해 3년째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어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014년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양국 첨단산업 무역특화지수(TSI)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2022년 TSI 20.2를 기록하며 중국(24.0)에 처음으로 역전당했습니다. 

2023년 TSI는 20.1로 하락해 중국(26.7)과의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고, 

2024년은 25.6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중국(27.8)을 추월하지 못했어요. 

TSI는 특정 상품의 비교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가 높을수록 수출 경쟁력이 강하다는 의미해요. 

2014년 한국(29.9)은 중국(11.8)에 비해 크게 앞섰으나, 이후 한국의 하락세와 중국의 상승세가 교차하며 역전 현상이 발생하였어요. 

특히 전기산업과 기계산업에서 중국의 격차가 확대되었고, 

한국이 우위를 점하는 모빌리티산업과 화학산업은 중국의 거센 추격에 직면하고 있어요. 

이러한 추세의 원인으로 양국 간 연구·개발(R&D) 투자 격차를 지적되고 있는데요. 

한국 첨단기업이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국 기술의 도약 (출처 : SBS)

#CES 속 중국 (출처 : 연합뉴스)

🚘 BYD의 질주 |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중국 자동차 업체 BYD(비야디)의 급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BYD는 2023년 3·4분기 전 세계 판매량이 113만 대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어요. 

이로 인해 BYD는 미국 포드를 제치고 세계 판매 6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1위 도요타와 2위 폭스바겐은 각각 4%와 7%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어요.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차와 고성능차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증대시키고 있어요. 

현대차는 3·4분기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29.6% 증가한 33만3628대를 기록했어요. 

또한, 현대차는 고성능차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차도 2027년 도입할 예정이랍니다.

#세계 1위 전기차 BYD (출처 : 동아일보)

# BYD 한국 진출 (출처 : SBS 뉴스)

👽 로보락 한국 공략 | 세탁건조기 혁신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인 중국 가전기업 로보락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에 진출했어요. 

로보락은 세탁과 건조를 동시에 해결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로보락 H1'과 '로보락 M1'을 출시했어요. 

이번 출시로 로보락은 청소기 이외의 생활가전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것인데요. 

신제품은 고객의 주거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사이즈와 강력한 세탁·건조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로보락은 1인 가구 증가와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고려해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기존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경쟁하고 있는데요. 

리처드 창 로보락 CEO는 신제품이 기존 시장에 없던 용량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생활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로보락 세탁기 (출처 : 잇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