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제표 | 매출 기여도가 높은 자본고객으로 전환

한국CRM디지털마케팅협회와 DBR이 6개월간 진행한 고객제표(Customer Statements) 시범사업이 마무리되었어요. 

이번 사업은 고객제표의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고객 자산을 자본고객과 부채고객으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방식이 모든 업종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구매력이 낮은 부채고객을 매출 기여도가 높은 자본고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어요. 

고객제표의 고객흐름 평가는 영업 방식 및 채널의 성과와 취약점을 분석하고 전략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어요. 

이를 통해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우수 고객군의 기여도를 파악하며 

이탈 징후를 감지하는 등 고객 중심 전략을 위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라고 판단됩니다.

#재무제표를 넘어 고객제표로 (출처 : 한국경영정보)

💌 AI 구독클럽 | 가전 구독 시장 본격 진출

삼성전자가 ‘AI 구독클럽’을 출시하며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했어요. 

이는 100조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구독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가전을 중심으로 한 구독 라인업을 구성하여 LG전자와의 경쟁을 예고했어요. 

구독 서비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제공되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총 240여 개 모델이 포함되어 있어요. 

가격대는 50만원대 중저가 제품부터 90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구독 사업은 일반 가전 판매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에게는 고가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요.

삼성전자는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구독 서비스를 통해 ‘AI=삼성’ 공식을 강화할 계획이이예요. 

소비자 인식 변화로 인해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지난해 1조13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구요.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의 AI 기능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제휴 혜택도 마련했어요.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더 많은 소비자가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Lock In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이예요!

#삼성, LG구독서비스 (출처 : 연합뉴스)

🕞 대면영업 | 오프라인에서 고객 잡기

최근 은행들이 비대면 거래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고객과의 대면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영업점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특화 점포를 개설하고 있어요.

신한은행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브닝플러스’ 점포를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고, 

이 서비스는 화상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국민은행은 점심시간에 모든 직원이 근무하는 ‘점심시간 집중 상담’ 지점을 5곳에서 41곳으로 늘리고,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한 ‘9To6 뱅크’ 특화 지점을 10개 추가했어요. 

이러한 변화는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은 내년 사업계획에 특화 점포 신설을 포함할 예정이예요. 

최근 신설된 영업점은 외국인 및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곳이 많아, 은행들은 인터넷은행과의 경쟁 속에서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어요.

# 대면영업 늘리는 은행들 (출처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