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공감 마케팅 성공 방정식

미국의 브랜드·마케팅 기업 TBGA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틴 알레마니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세 가지 전략을 발표했어요.

1) 한쪽 귀를 땅에 대고 있어라 : 기업이 현실 감각을 유지하려면 고객의 요구, 니즈, 고충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2)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라 :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은 브랜드의 개성을 부각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3) 시각적 요소로 분위기를 조성하라 : 표적 수용자가 브랜드의 공감적 메시지를 얄팍하다거나 가식적이라고 인식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2. 👀 LX하우시스, 메타버스에서 인테리어 트렌드 제시

LX하우시스가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ㆍ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열고 연초부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어요. 특히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를 실제 아파트 내부에 적용한 3D 가상공간인 ‘2023 트렌디홈’을 소개해 주목 받고 있는데요. 접속자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트렌드십 포럼을 보거나 트렌디홈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3.  👖 무신사 냄새가 난다?

무신사 냄새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냄새의 합성어예요. 1030세대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무신사에서 많이 팔리는 아이템들을 코디한 패션을 가리켜 ‘무신사 냄새’가 난다고 한는데요. 예를 들어 검정 와이드 팬츠에 커다란 로고가 들어간 맨투맨 티셔츠 등이 무신사 냄새를 풍기는 패션이예요. 일본에서는 ‘유니클로’와 ‘들키다’의 합성어인 ‘유니바레’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어요.

4. 🏀 슬램덩크, 영화관에서 백화점으로

슬램덩크’가 최근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돼 흥행하면서 관련 굿즈 매장도 북새통을 빚고 있어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임시 매장 앞에서 소비자들이 한정판 굿즈를 사려고 개점 전부터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백화점 관계자는 이날 고객 1000여 명이 매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5. 🗾 K제품의 역직구를 주도하는 키워드, 팬덤

일본 소비자들의 K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베이재팬은 이러한 트렌드를 FANDOM으로 정의했어요

1) 패션(Fashion), 2) 뷰티(Beauty), 3) 세대교체(New Generation), 4) 드라마(Drama), 5) K팝 아이돌(Idol), 6) 다양성(Multi) 입니다. 

특히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한국 콘텐츠를 즐기는 '도한놀이(한국여행 놀이)가 유행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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