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이색주류
이마트24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와 손잡고 웹드라마 '좋좋소'를 통해 탄생한 빡치주, 개빡치주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각 25도, 40도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며 드라마 '좋좋소'에서 등장한 대사를 통해 탄생한 주류입니다. 직장인의 빡침을 위로하는 술, 빡칠 때 찾는 술이라는 위트를 담은 상품명과 국내산 쌀, 물, 누룩으로만 만든 깔끔하고 순수한 맛이 특징입니다.
2. ✈️ 워케이션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휴양지에 가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근무방식. 코로나19가 근무방식을 바꾸어 재택근무 방식이 생겨난 가운데, 이에 더 나아가 워케이션 근무방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각 지자체들이 관광수익 증대 차원에서 ‘워케이셔너’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죠. 이는 워케이션이 단순히 개인의 휴가와 근무 차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 교류인구 증대 등 사회적으로도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 멍때리기 신드롬
불을 피워놓고 멍하니 불을 바라보는 ‘불멍’, 아무 생각없이 강가나 바닷가에서 물을 바라보는 ‘물멍’, 숲을 보는 ‘숲멍’, 바람을 즐기는 ‘바람멍’…. 요즘엔 ‘논멍’, ‘밭멍’ 등 어떤 대상 뒤에다가 ‘멍’을 붙여 생겨난 신조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 잠수교 인근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현대사회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죠. 일정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한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참가자별 심박수를 측정하고 시민 투표와 합산한 결과를 산정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합니다.
4. 🍗 배달 치킨 3만원 시대
최근 몇몇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배달 앱 내 치킨값을 일부 올렸습니다. 치킨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연 건 교촌치킨입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4월 초 치킨 메뉴의 소비자 권장가격을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000원씩 올렸습니다. 교촌치킨 가격이 오른 건 2021년 11월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교촌 오리지날은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인기 메뉴인 ‘허니콤보’, ‘반반콤보’는 2만 원에서 2만3000원으로 뛰었죠. 배달료까지 합치면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는 데만 3만 원가량이 드는 셈이라, 소비자들의 반응도 냉담했습니다.
5. 🏢 프리미엄 요양원
프리미엄과 일반 요양원의 입소비용 차이는 프로그램의 질과 양, 목욕 횟수, 주거환경 등으로부터 비롯됩니다. 프리미엄 요양원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입소자 모두에게 주 4회 이상 제공하면서, 재활이나 작업치료를 포함한 개인별 프로그램 및 추가 강연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입소자는 고급 침실, 휴게실과 같은 넓은 생활공간에서 24시간 상주하는 간호사의 돌봄을 받으며 주 2회 목욕 등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리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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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색주류
이마트24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와 손잡고 웹드라마 '좋좋소'를 통해 탄생한 빡치주, 개빡치주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각 25도, 40도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며 드라마 '좋좋소'에서 등장한 대사를 통해 탄생한 주류입니다. 직장인의 빡침을 위로하는 술, 빡칠 때 찾는 술이라는 위트를 담은 상품명과 국내산 쌀, 물, 누룩으로만 만든 깔끔하고 순수한 맛이 특징입니다.
2. ✈️ 워케이션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휴양지에 가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근무방식. 코로나19가 근무방식을 바꾸어 재택근무 방식이 생겨난 가운데, 이에 더 나아가 워케이션 근무방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각 지자체들이 관광수익 증대 차원에서 ‘워케이셔너’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죠. 이는 워케이션이 단순히 개인의 휴가와 근무 차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 교류인구 증대 등 사회적으로도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 멍때리기 신드롬
불을 피워놓고 멍하니 불을 바라보는 ‘불멍’, 아무 생각없이 강가나 바닷가에서 물을 바라보는 ‘물멍’, 숲을 보는 ‘숲멍’, 바람을 즐기는 ‘바람멍’…. 요즘엔 ‘논멍’, ‘밭멍’ 등 어떤 대상 뒤에다가 ‘멍’을 붙여 생겨난 신조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 잠수교 인근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현대사회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죠. 일정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한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참가자별 심박수를 측정하고 시민 투표와 합산한 결과를 산정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합니다.
4. 🍗 배달 치킨 3만원 시대
최근 몇몇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배달 앱 내 치킨값을 일부 올렸습니다. 치킨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연 건 교촌치킨입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4월 초 치킨 메뉴의 소비자 권장가격을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000원씩 올렸습니다. 교촌치킨 가격이 오른 건 2021년 11월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었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인 교촌 오리지날은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인기 메뉴인 ‘허니콤보’, ‘반반콤보’는 2만 원에서 2만3000원으로 뛰었죠. 배달료까지 합치면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는 데만 3만 원가량이 드는 셈이라, 소비자들의 반응도 냉담했습니다.
5. 🏢 프리미엄 요양원
프리미엄과 일반 요양원의 입소비용 차이는 프로그램의 질과 양, 목욕 횟수, 주거환경 등으로부터 비롯됩니다. 프리미엄 요양원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입소자 모두에게 주 4회 이상 제공하면서, 재활이나 작업치료를 포함한 개인별 프로그램 및 추가 강연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입소자는 고급 침실, 휴게실과 같은 넓은 생활공간에서 24시간 상주하는 간호사의 돌봄을 받으며 주 2회 목욕 등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리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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