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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재미·문화로 MZ고객 잡았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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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고객불만 날것 그대로…MZ가 반했다 –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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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일룸,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 오픈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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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MZ겨냥한 골든베어, 오프라인 흥행 이어 릴레이 팝업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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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글로벌 식품이슈] 버려지는 빵으로 만든 조명, 르 코르동 블루의 첫 레스토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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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강아지와 함께 오세요" MINI 퍼피랜드 문 연다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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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시경Today] '테라x인생네컷' 콜라보 마케팅... 카스 '치맥 페스티벌' 스폰서 참여 外 – 시장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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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공항도 접수한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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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CU,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과 협업…“온오프라인 커머스 구현”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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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유통가 ESG] 'ESG 키워드'로 읽는 2분기 유통업계 – 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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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도출
1. 언택트스토어 서면점은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초 문을 연 다섯 번째 무인 매장이다. 문을 연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이 5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선 4배 이상, 앞서 오픈한 무인 매장에 비해선 2배 이상 많은 방문객 수치다. 일등공신은 서면 매장에서 특히 힘을 준 놀이공간 '펀존'이다. 전체 58평 규모 매장에서 절반가량을 과감하게 할애했다. 매장 입구에서 바로 좌측으로 꺾어 들어오면 어린 시절 동네 문방구 콘셉트로 꾸며진 캐릭터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는 인형부터 볼펜, 스티커, 노트까지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와 '홀맨'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 실물이 진열돼 있다. 전시 벽면에 붙어 있는 QR코드로 접속하면 온라인 구매 링크로 간편하게 연결된다.
2. LG유플러스 웹 예능 ‘캐치유’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영한 시즌2는 ‘집’ 나간 고객을 찾기 위한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콤비의 리얼 체험담을 담는다. 시즌 1이 LG유플러스 특장점을 알아봤다면 시즌 2는 LG유플러스를 이용했다가 지금은 타사로 옮긴 고객을 만나 해지 사유를 들어보고 회사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고객 쓴소리도 과감하게 수용하고 개선하자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 일환이다. 자칫 무모해보일 수 있지만 꾸밈없는 방송이 젊은 세대에게 먹히고 있다.
3. 퍼시스그룹(016800)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오는 8일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을 오픈한다.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에서는 배우 김태리와 가수 십센치(10CM),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의 컬렉션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첫 오프라인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7월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이어간다. 골든베어는 지난 6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트리트 무드의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골든베어 시그니처 티꽂이 와펜, 허리 뒤편 골프장갑 부착 와펜 등이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며 집객효과가 극대화됐다.
5. 유통기한이 갓 지나 버려지는 빵과 정원의 꽃이 만나 조명으로 재탄생했다. 당일 판매되지 않은 빵을 모아 조명으로 탈바꿈한 ‘브레드 램프’를 만들어온 일본 고베현의 아티스트 유키코 모리타는 최근 뉴욕의 리사이클 의류 브랜드 도피네트와 협업한 새로운 조명 오브제를 6월 공개했다.
6. MINI 코리아는 4일 "오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퍼피랜드(MINI PUPPYLAN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퍼피랜드는 국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MINI 고객 및 잠재고객을 위해 마련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반려견 환경 적응을 위한 산책 코스와 터널, 허들, 도그워크 등으로 구성된 어질리티 시설 그리고 ‘BIG LOVE’ 포토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7. 하이트진로가 '인생네컷'과 협업해 한달 간 '테라네컷'만의 차별화된 사진 프레임을 선보이고, 강남, 홍대에 '테라 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가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8. 롯데홈쇼핑이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벨리곰 IP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공공전시나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 탑승권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9. CU는 국내 최초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에 전용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짠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인들과 화상으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서비스다. 다양한 배경 테마에서 직접 얼굴을 보며 실제와 같은 음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동시에 게임, 노래방,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하다.
10. 기업 평가 기준으로 비재무적 요소인 ESG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눈에 띈다. 지난 2분기에도 유통가에서는 ‘ESG’를 중심으로 경영 방향을 재설정하거나 구체화하는 움직임이 잇따랐다. 각 기업들은 ESG 비전을 선포하고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거나 ESG위원회 이사회 열고 내실 다지기에 돌입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을 비중 있게 언급하는가 하면 ESG경영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포장재에 재접근하기도 했다. 특히 중요하게 언급된 ESG 키워드로는 ‘ESG경영 고도화’, ‘친환경 경영 내실화’, ‘지속성장 기반’,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이 있다. 각 기업들의 2분기 ESG 관련 활동을 통해서 업계 내 흐름을 읽어봤다.
인사이드 도출
1. 언택트스토어 서면점은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초 문을 연 다섯 번째 무인 매장이다. 문을 연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이 5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선 4배 이상, 앞서 오픈한 무인 매장에 비해선 2배 이상 많은 방문객 수치다. 일등공신은 서면 매장에서 특히 힘을 준 놀이공간 '펀존'이다. 전체 58평 규모 매장에서 절반가량을 과감하게 할애했다. 매장 입구에서 바로 좌측으로 꺾어 들어오면 어린 시절 동네 문방구 콘셉트로 꾸며진 캐릭터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는 인형부터 볼펜, 스티커, 노트까지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와 '홀맨'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 실물이 진열돼 있다. 전시 벽면에 붙어 있는 QR코드로 접속하면 온라인 구매 링크로 간편하게 연결된다.
2. LG유플러스 웹 예능 ‘캐치유’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영한 시즌2는 ‘집’ 나간 고객을 찾기 위한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콤비의 리얼 체험담을 담는다. 시즌 1이 LG유플러스 특장점을 알아봤다면 시즌 2는 LG유플러스를 이용했다가 지금은 타사로 옮긴 고객을 만나 해지 사유를 들어보고 회사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고객 쓴소리도 과감하게 수용하고 개선하자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 일환이다. 자칫 무모해보일 수 있지만 꾸밈없는 방송이 젊은 세대에게 먹히고 있다.
3. 퍼시스그룹(016800)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오는 8일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을 오픈한다.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에서는 배우 김태리와 가수 십센치(10CM),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의 컬렉션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첫 오프라인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7월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이어간다. 골든베어는 지난 6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트리트 무드의 트렌디한 공간을 선보이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골든베어 시그니처 티꽂이 와펜, 허리 뒤편 골프장갑 부착 와펜 등이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며 집객효과가 극대화됐다.
5. 유통기한이 갓 지나 버려지는 빵과 정원의 꽃이 만나 조명으로 재탄생했다. 당일 판매되지 않은 빵을 모아 조명으로 탈바꿈한 ‘브레드 램프’를 만들어온 일본 고베현의 아티스트 유키코 모리타는 최근 뉴욕의 리사이클 의류 브랜드 도피네트와 협업한 새로운 조명 오브제를 6월 공개했다.
6. MINI 코리아는 4일 "오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퍼피랜드(MINI PUPPYLAND)’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퍼피랜드는 국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MINI 고객 및 잠재고객을 위해 마련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반려견 환경 적응을 위한 산책 코스와 터널, 허들, 도그워크 등으로 구성된 어질리티 시설 그리고 ‘BIG LOVE’ 포토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7. 하이트진로가 '인생네컷'과 협업해 한달 간 '테라네컷'만의 차별화된 사진 프레임을 선보이고, 강남, 홍대에 '테라 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가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8. 롯데홈쇼핑이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벨리곰 IP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공공전시나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 탑승권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9. CU는 국내 최초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에 전용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짠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인들과 화상으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서비스다. 다양한 배경 테마에서 직접 얼굴을 보며 실제와 같은 음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동시에 게임, 노래방,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하다.
10. 기업 평가 기준으로 비재무적 요소인 ESG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가 눈에 띈다. 지난 2분기에도 유통가에서는 ‘ESG’를 중심으로 경영 방향을 재설정하거나 구체화하는 움직임이 잇따랐다. 각 기업들은 ESG 비전을 선포하고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거나 ESG위원회 이사회 열고 내실 다지기에 돌입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을 비중 있게 언급하는가 하면 ESG경영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포장재에 재접근하기도 했다. 특히 중요하게 언급된 ESG 키워드로는 ‘ESG경영 고도화’, ‘친환경 경영 내실화’, ‘지속성장 기반’,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이 있다. 각 기업들의 2분기 ESG 관련 활동을 통해서 업계 내 흐름을 읽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