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플렉스는 이제 NO! 올해는 체리슈머가 트렌드
‘체리슈머’는 1인 가구의 확산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장한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조각 전략’과 ‘반반 전략’으로 함께 모여서 소비하여 절약합니다. ‘체리피커’는 혜택만 챙기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 이들 때문에 기업들이 관련 혜택을 줄이고 체리피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에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나 패키지 상품 등으로 체리슈머가 선택할 수 있는 한정된 영역을 포착하여 대응이 필요합니다.
2. 👥 네버랜드 신드롬,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이전에는 연령대에 따라 그에 맞는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기대했다면, 요즘은 나이보다 젊고 개성 있게 사는 것을 하나의 미덕으로 여깁니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우리 사회의 유년화는 단지 일부의 취향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사고방식’, 나아가 ‘생활양식’이 되고 있다”며 과거를 추억하며 현실에서 도피하는 모습을 부정적으로 조명하는 ‘피터팬 증후군’이란 용어 대신 젊은 인생을 추구하는 모습을 가치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용어인 ‘네버랜드 신드롬’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3. 👋 MZ세대의 인간관계, 인덱스 관계
전화나 문자 만으로 연락을 주고 받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소셜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많은 소통을 하는 시대입니다. 수많은 인간관계 중 각종 인덱스를 뗐다 붙였다 하며 관계의 효용성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를 가진 인덱스관계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인 만남을 만들거나 혹은 완전한 우연에 기대어 랜덤한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덱스관계가 점점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인덱스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SNS와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동시다발적으로 만들어가게 됩니다.
4. 🫧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 공간력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와 같은 제3의 공간까지. 소비공간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공간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입지가 좋다는 것,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그곳에서 소비가 일어나기를 기대할 수 없죠. 공간을 그 자체로 소비하고 싶은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5. 🏋️♀️ MZ 세대의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
MZ세대에게 있어서 건강관리란 단순히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자기개발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 건강은 더 이상 부끄러운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죠. 이 밖에도 MZ세대는 SNS에 식단이나 운동 기록을 공유하고, 바디프로필을 촬영하여 인증하는 활동을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들이 헬시 플레저 유행을 가속화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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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기사 | 바로가기 |
| 1 | 체리슈머 잡으려는 유통업계, 전략적 소비 파고든다 | GO |
| 2 | [월간중앙] 세태취재 | 나이 듦을 거부한다, 젊은 세대들에 번지는 ‘네버랜드 신드롬’ | GO |
| 3 | '목적'이 있는 만남 … MZ 세대의 '인덱스 관계' | GO |
| 4 | [오피니언 기고]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드는 이유, ‘공간력’에 주목하라 | GO |
| 5 | ”몸 관리도 자기개발“…자기개발로 건강 챙기는 MZ세대 | GO |
(사)한국능률협회
1. 💲 플렉스는 이제 NO! 올해는 체리슈머가 트렌드
‘체리슈머’는 1인 가구의 확산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장한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조각 전략’과 ‘반반 전략’으로 함께 모여서 소비하여 절약합니다. ‘체리피커’는 혜택만 챙기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 이들 때문에 기업들이 관련 혜택을 줄이고 체리피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에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나 패키지 상품 등으로 체리슈머가 선택할 수 있는 한정된 영역을 포착하여 대응이 필요합니다.
2. 👥 네버랜드 신드롬,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이전에는 연령대에 따라 그에 맞는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기대했다면, 요즘은 나이보다 젊고 개성 있게 사는 것을 하나의 미덕으로 여깁니다.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우리 사회의 유년화는 단지 일부의 취향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사고방식’, 나아가 ‘생활양식’이 되고 있다”며 과거를 추억하며 현실에서 도피하는 모습을 부정적으로 조명하는 ‘피터팬 증후군’이란 용어 대신 젊은 인생을 추구하는 모습을 가치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용어인 ‘네버랜드 신드롬’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3. 👋 MZ세대의 인간관계, 인덱스 관계
전화나 문자 만으로 연락을 주고 받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소셜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많은 소통을 하는 시대입니다. 수많은 인간관계 중 각종 인덱스를 뗐다 붙였다 하며 관계의 효용성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를 가진 인덱스관계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인 만남을 만들거나 혹은 완전한 우연에 기대어 랜덤한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덱스관계가 점점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인덱스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SNS와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동시다발적으로 만들어가게 됩니다.
4. 🫧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 공간력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와 같은 제3의 공간까지. 소비공간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공간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입지가 좋다는 것,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그곳에서 소비가 일어나기를 기대할 수 없죠. 공간을 그 자체로 소비하고 싶은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5. 🏋️♀️ MZ 세대의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
MZ세대에게 있어서 건강관리란 단순히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자기개발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 건강은 더 이상 부끄러운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죠. 이 밖에도 MZ세대는 SNS에 식단이나 운동 기록을 공유하고, 바디프로필을 촬영하여 인증하는 활동을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들이 헬시 플레저 유행을 가속화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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