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배달구독 서비스
국내 2·3위 음식 배달 업체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선두 배달의민족을 추격하기 위한 공격적인 할인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요기요는 17일 업계 최초로 ‘배달 구독’을 하면 배달료를 받지 않는 ‘요기패스X’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요기패스X는 월 9900원을 내면 ‘요기패스X’ 제휴 가게에서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내지 않고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음식 배달뿐 아니라 편의점 상품 배달도 가능하고, 6월 말까지 신청하면 첫 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 생성AI의 환각
생성형 AI가 반복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기업은 생성형 AI 모델을 거의 모든 업무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모르고 있으며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죠. CBS의 인터뷰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서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업계 모든 사람이 ‘블랙 박스’라고 부르는 현상이 있는데 완전히 이해된 문제는 아니며 왜 생성형 AI가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챗GPT와 다양한 생성형 모델의 기반을 만든 오픈AI(OpenAI)가 모델 훈련 방식의 세부 정보를 밝히지 않아서 혼란이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3. 😎 트렌디한 코오롱몰 광고
코오롱몰이 지난 5월 19일 공개한 광고로, 최근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Y2K 패션을 활용해 자사몰을 홍보합니다。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개그 감각을 보여주며 젊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주현영과 김원훈이 모델입니다. Y2K 시대에 맞게 연출 또한 조성모의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습니다. 시장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고, 김원훈이 주현영 대신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줍니다.
4. 🍷 주류계의 신주류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위스키 열풍에 신세계백화점의 위스키 매출도 급격히 늘었습니다. 실제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고, 이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웃돕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의 신주류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와 전통주, 와인을 내세운 대규모 주류 행사 ‘2023 상반기 결산 위스키&와인 페스타’를 선보입니다.
5. 🥶 쿨 마케팅
올 여름 '슈퍼 엘니뇨'로 인한 역대급 폭염까지 예상되면서 유통업계가 발 빠른 여름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쿨(COOL)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여름을 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음료와 빙과류 제품들의 판매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여름철 물놀이 및 여행 상품들의 수요도 늘고 있죠. GS25에 따르면 지난 달 9일부터 15일까지 이온 음료와 생수 매출이 각각 전주 대비 61%, 50% 늘었고,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아이스크림 매출도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달 선글라스와 수영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 20% 이상 신장했고, 여행용 캐리어는 같은 기간 매출이 50%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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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3위 음식 배달 업체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선두 배달의민족을 추격하기 위한 공격적인 할인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요기요는 17일 업계 최초로 ‘배달 구독’을 하면 배달료를 받지 않는 ‘요기패스X’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요기패스X는 월 9900원을 내면 ‘요기패스X’ 제휴 가게에서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내지 않고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음식 배달뿐 아니라 편의점 상품 배달도 가능하고, 6월 말까지 신청하면 첫 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 생성AI의 환각
생성형 AI가 반복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기업은 생성형 AI 모델을 거의 모든 업무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모르고 있으며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죠. CBS의 인터뷰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서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업계 모든 사람이 ‘블랙 박스’라고 부르는 현상이 있는데 완전히 이해된 문제는 아니며 왜 생성형 AI가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챗GPT와 다양한 생성형 모델의 기반을 만든 오픈AI(OpenAI)가 모델 훈련 방식의 세부 정보를 밝히지 않아서 혼란이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3. 😎 트렌디한 코오롱몰 광고
코오롱몰이 지난 5월 19일 공개한 광고로, 최근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Y2K 패션을 활용해 자사몰을 홍보합니다。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개그 감각을 보여주며 젊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주현영과 김원훈이 모델입니다. Y2K 시대에 맞게 연출 또한 조성모의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습니다. 시장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고, 김원훈이 주현영 대신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줍니다.
4. 🍷 주류계의 신주류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했습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위스키 열풍에 신세계백화점의 위스키 매출도 급격히 늘었습니다. 실제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고, 이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웃돕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의 신주류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와 전통주, 와인을 내세운 대규모 주류 행사 ‘2023 상반기 결산 위스키&와인 페스타’를 선보입니다.
5. 🥶 쿨 마케팅
올 여름 '슈퍼 엘니뇨'로 인한 역대급 폭염까지 예상되면서 유통업계가 발 빠른 여름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쿨(COOL)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여름을 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음료와 빙과류 제품들의 판매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여름철 물놀이 및 여행 상품들의 수요도 늘고 있죠. GS25에 따르면 지난 달 9일부터 15일까지 이온 음료와 생수 매출이 각각 전주 대비 61%, 50% 늘었고,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아이스크림 매출도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달 선글라스와 수영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 20% 이상 신장했고, 여행용 캐리어는 같은 기간 매출이 50%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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