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오디오 마케팅의 귀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가사를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식품업계의 마케팅이 돌아왔습니다. 80-90년대까지는 CM송 중심의 광고가 대세였지만, 점차 스타 모델과 화려한 그래픽 등 강렬한 비주얼 중심의 광고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면서 오디오는 몰입감을 돕는 보조적 수단으로 전락했으나,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보는 콘텐츠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듣는 콘텐츠가 부상하면서 광고 콘텐츠의 패러다임 역시 듣는 광고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요.
2. 👬 갓생겟생 캠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이 생소한 청년(엠제트(MZ) 세대)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갓생겟생’ 캠페인(주제: 농업·농촌으로 갓생겟생)을 진행힙니다. ‘갓생*겟생’은 MZ세대가 생각하는 ‘갓(God)생’을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으로 ‘겟(Get)생’하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직업’으로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추진됩니다. 갓생을 정책 혹은 사업으로 연결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의미 있어 보입니다.
3. 💾 CDP(고객데이터플랫폼)이 필요하다!
고영혁 트레저데이터코리아 대표는 쿠키리스 시대를 앞두고 ‘제로-퍼스트파티 데이터 활용’을 강조했어요. 제로파티는 직접 설문 등으로 동의를 얻어 취합한 데이터이고, 퍼스트파티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고객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세컨과 서드파티는 최근 방문 사이트와 구매 이력 등 타사에서 얻은 데이터로 구글이 쿠키 지원을 중단하면 활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예요. 현재 기업들에 부서가 있고 각 부서마다 가진 데이터가 따로 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얷을 통합하는 것이 CDP라고 합니다.
4. 🏃 제2의 성수동? 광주 첨단지구
광주 첨단지구가 ‘제2의 성수동’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어요. 지역 곳곳에는 젊은 세대층을 겨냥한 힙한 매장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최고급 주거 단지까지 공급되고 있어 일대의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임방울대로 826번길을 따라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 등 2030세대가 환호할 만한 매장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젊은 수요층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5. 🍢 빼빼로데이도 글로벌화?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11월11일) 문화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는데요. 빼빼로는 출시 당시부터 독창적인 모양으로 인기를 모았죠. 여기에 1995년 이후 빼빼로데이가 생기면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어요. 이러한 빼빼로데이 문화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미 2010년 미국의 초등학교 참고서에 소개되기도 했고, 2012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학생들이 빼빼로데이 행사를 캠퍼스에서 펼쳤고, 같은 해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사는 빼빼로를 자사의 정식브랜드로 등록했습니다. 제품이 아닌 문화로 다가갈 때 더 큰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듯 합니다.
6. ✨ 코리아세일페스타 곧 시작!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 개막합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6일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추진계획을 확정, 올해는 전년대비 5% 증가한 2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행사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도록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7. 😊 ESG가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ESG 관련 분야 종사자들 5명 중 4명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소비가 계속해서 시장의 주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그러나 이에 비해 기업들의 ESG 관련 소통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설문조사 답변에 따르면 총 응답자 115명 중 93%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소비가 향후 5년 내에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8. 👿 딥페이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명인들의 묵인이나 논란 자체를 노린 딥페이크 광고가 계속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어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문제가 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러시아 통신사의 광고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스타트업 광고,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화 장면이 등장하는 광고 등이 모두 허락받지 않은 딥페이크 광고라고 소개했는데요. 딥페이크는 미국에서 법으로 금지됐지만, 광고의 경우에는 법적인 '회색지대'가 생긴다고 WSJ은 지적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9. 🙌 유럽도 MZ세대가 좌우
오송뷰티엑스포에서 파우스티나 스커지파섹(Faustyna Skrzypaszek) 애널리스트는 ‘MZ세대의 뷰티 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어요. 최근 유럽에서도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요. MZ세대는 ▲천연 성분 ▲적은 낭비 ▲가치 ▲리필 ▲위해성분 프리 인증 ▲친환경 패키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기업들은 MZ세대들의 눈길을 잡기 위해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고요. 전세계적으로 주력세대로 부상한 MZ세대의 취향과 니즈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10. 📌 born on Instagram
born on Instagram은 인스타그램에서 탄생한 비즈니스를 의미하는데요. 인스타그램 릴스가 온오프라인을 잇는 새로운 감성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하면서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장의 사진과 짧은 메시지, 태그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인스타그램만의 독특한 감성은 크리에이터·판매자들이 소비자에게 최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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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오디오 마케팅의 귀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가사를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식품업계의 마케팅이 돌아왔습니다. 80-90년대까지는 CM송 중심의 광고가 대세였지만, 점차 스타 모델과 화려한 그래픽 등 강렬한 비주얼 중심의 광고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면서 오디오는 몰입감을 돕는 보조적 수단으로 전락했으나,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보는 콘텐츠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듣는 콘텐츠가 부상하면서 광고 콘텐츠의 패러다임 역시 듣는 광고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요.
2. 👬 갓생겟생 캠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이 생소한 청년(엠제트(MZ) 세대)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갓생겟생’ 캠페인(주제: 농업·농촌으로 갓생겟생)을 진행힙니다. ‘갓생*겟생’은 MZ세대가 생각하는 ‘갓(God)생’을 농업․농촌의 다양한 직업으로 ‘겟(Get)생’하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직업’으로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추진됩니다. 갓생을 정책 혹은 사업으로 연결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의미 있어 보입니다.
3. 💾 CDP(고객데이터플랫폼)이 필요하다!
고영혁 트레저데이터코리아 대표는 쿠키리스 시대를 앞두고 ‘제로-퍼스트파티 데이터 활용’을 강조했어요. 제로파티는 직접 설문 등으로 동의를 얻어 취합한 데이터이고, 퍼스트파티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고객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세컨과 서드파티는 최근 방문 사이트와 구매 이력 등 타사에서 얻은 데이터로 구글이 쿠키 지원을 중단하면 활용이 쉽지 않기 때문이예요. 현재 기업들에 부서가 있고 각 부서마다 가진 데이터가 따로 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얷을 통합하는 것이 CDP라고 합니다.
4. 🏃 제2의 성수동? 광주 첨단지구
광주 첨단지구가 ‘제2의 성수동’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어요. 지역 곳곳에는 젊은 세대층을 겨냥한 힙한 매장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최고급 주거 단지까지 공급되고 있어 일대의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임방울대로 826번길을 따라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 등 2030세대가 환호할 만한 매장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젊은 수요층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궁금해 지는데요?
5. 🍢 빼빼로데이도 글로벌화?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11월11일) 문화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는데요. 빼빼로는 출시 당시부터 독창적인 모양으로 인기를 모았죠. 여기에 1995년 이후 빼빼로데이가 생기면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어요. 이러한 빼빼로데이 문화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미 2010년 미국의 초등학교 참고서에 소개되기도 했고, 2012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학생들이 빼빼로데이 행사를 캠퍼스에서 펼쳤고, 같은 해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사는 빼빼로를 자사의 정식브랜드로 등록했습니다. 제품이 아닌 문화로 다가갈 때 더 큰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듯 합니다.
6. ✨ 코리아세일페스타 곧 시작!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 개막합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6일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추진계획을 확정, 올해는 전년대비 5% 증가한 2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행사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도록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7. 😊 ESG가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ESG 관련 분야 종사자들 5명 중 4명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소비가 계속해서 시장의 주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그러나 이에 비해 기업들의 ESG 관련 소통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설문조사 답변에 따르면 총 응답자 115명 중 93%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소비가 향후 5년 내에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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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의 묵인이나 논란 자체를 노린 딥페이크 광고가 계속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어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문제가 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러시아 통신사의 광고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스타트업 광고,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화 장면이 등장하는 광고 등이 모두 허락받지 않은 딥페이크 광고라고 소개했는데요. 딥페이크는 미국에서 법으로 금지됐지만, 광고의 경우에는 법적인 '회색지대'가 생긴다고 WSJ은 지적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9. 🙌 유럽도 MZ세대가 좌우
오송뷰티엑스포에서 파우스티나 스커지파섹(Faustyna Skrzypaszek) 애널리스트는 ‘MZ세대의 뷰티 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어요. 최근 유럽에서도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요. MZ세대는 ▲천연 성분 ▲적은 낭비 ▲가치 ▲리필 ▲위해성분 프리 인증 ▲친환경 패키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기업들은 MZ세대들의 눈길을 잡기 위해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고요. 전세계적으로 주력세대로 부상한 MZ세대의 취향과 니즈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10. 📌 born on Instagram
born on Instagram은 인스타그램에서 탄생한 비즈니스를 의미하는데요. 인스타그램 릴스가 온오프라인을 잇는 새로운 감성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하면서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장의 사진과 짧은 메시지, 태그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인스타그램만의 독특한 감성은 크리에이터·판매자들이 소비자에게 최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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