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s OF THE DAY

[오늘의 트렌드] 1월 16일 트렌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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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틱톡, 이젠 검색&소비 서비스로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10월 한 인터뷰에서 틱톡을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경쟁자로 지목했어요. 틱톡은 영상 업로드 시간을 종전 3분에서 최대 10분으로 확장했고, 콘텐츠 강화와 함께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소비하는 것을 즐기는 메타커머스(Meta-commerce) 소비자 Z세대를 겨냥할 전략을 수립하고 있어요. 


2. 🕥 시간의 가성비 시대, 타이파

‘타이파’는 가성비를 따지는 ‘코스파(코스트 퍼포먼스·Cost Performance)’에서 ‘코스트(비용·가격)’ 대신 시간을 뜻하는 ‘타임(Time)’을 넣어 만든 일본식 신조어로 ‘시간의 가성비'를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든 짧고 빠르게 끝내려는 풍조를 가리키기도 하죠.


3. 😱 WSJ, 미국경제 침체 확율 61%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음에도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 61%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했어요. WSJ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어요. 설문조사 당시 63%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여전히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WSJ은 분석했어요.


4. 🌄 로코노미(Lo-Conomy)

MZ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로코노미’가 급부상하고 있어요. 로코노미는 지역 (Local)과 경제 (Economy) 를 합친 말로 도심의 거대 상권이 아닌 동네에서 소비생활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예요. 로컬 브랜드가 인기를 끈다는 건데요. 지역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5. 인사담당자가 꼽은 올해 HR키워드, 악전고투

사람인 HR연구소가 338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HR 사자성어’를 설문한 결과, 새해 시작부터 경영 환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HR(인사관리) 키워드로 ‘몹시 어려운 조건으로 고생스럽게 싸운다’는 뜻의 ‘악전고투(惡戰苦鬪)’를 꼽았습니다. 평안한 때도 위험과 곤란이 곧 닥칠 것을 생각해 대비해야 한다’는 뜻의 ‘거안사위(居安思危)’(20.4%)가 뒤를 이었으며 ‘각자가 스스로 살기를 꾀한다’는 의미를 지닌 ‘각자도생(各自圖生)’(19.2%)이 3위를 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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