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나요?
<한 분야의 지식을 오랫동안 탐독하여 마침내 의사, 박사, 변호사 등 번듯한 직업을 가지게 된 사람>을 생각한다면 이미 MZ세대가 만들어가는 트렌드에 뒤쳐지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MZ세대는 전문가를 '내가 습득하기 어려운 지식을 가지고 있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여기기 보다 어느 분야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전문가로 인정하고 대우하고 있습니다.
가령 배달도, 조명 교체도, 세탁기 청소도 신뢰할 수 있는 경력과 경험을 가진다면 모두 전문가라고 느끼는 것이죠.
전문가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나'도 작은 아이디어나 소소한 지식, 취미, 어쩌다 보니 얻게 된 업무 스킬을 통해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인식의 변화에는 아이디어스, 숨고, 크몽, 탈잉 등 재능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의 활성화가 한 몫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나의 소소한 재능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이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러한 흐름은 '긱 이코노미'의 확산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MZ세대 트렌드 연구소, LAB.M은 이러한 흐름을 긴밀히 살펴 3월의 주제를 '모두가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시대, Micro Proffesional'로 정했습니다.
귀하의 기업에서 이 강연을 통해 트렌드를 보다 상세히 파악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